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명한 막을 만들고 사람들은 그 막으로 투명한 막을 만들고 사람들은 그 막으로 아스팔트위의 비내리는 오후 가만히 창문너머로 그 풍경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스팔트위의 겉도는 빗물들은 투명한 막을 만들고 사람들은 그 막으로 걸음을 재촉합니다. 곧 어둠이 내리고 기온이 더 내려가면 빙판이 되어 은빛 쟁반처럼 또 빛을 내겠군요 더보기 가을에 만나기로 한 약속은 어떻게 하고 가을에 만나기로 한 약속은 어떻게 하고 오롯이 위로 제일 높게 피어나 하늘과 가장 가깝게 얼굴을 보이는 가녀린 줄기의 코스모스야 가을에 만나기로 한 약속은 어떻게 하고 이 계절에 또 피어나 가슴을 에이게 하는 건지 부디 가을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다시 겨울잠을 자러 가보자 더보기 같이 있다는 그 사실에 감사하며 같이 있다는 그 사실에 감사하며 같은 길을 당신과 걸어봅니다 두손을 잡고 같은 길을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걸어갑니다. 타박타박 걸어가는 동안 둘이 서로 말은 없어도 서로의 손길을 따라 전해오는 온기를 느끼며 같이 있다는 그 사실에 감사하며 길을 걸어갑니다 더보기 너무 멋진 광경에 눈이 시원하고 너무 멋진 광경에 눈이 시원하고 길을 따라 걸어가본다 넓은 개펄 멀리 수평선이 보이고 아름다운 일몰이 보인다 너무 멋진 광경에 눈이 시원하고 마음이 펑 ~~ 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일몰의 화려한 모습을 이내 지켜보다 돌아옵니다 더보기 파도가 쉬지않고 앞으로 앞으로 다가옵니다 파도가 쉬지않고 앞으로 앞으로 다가옵니다 철지난 바닷가에는 추워진 날씨 탓에 지나가는 행인조차 없는 쓸쓸한 바닷가 빈 조개껍데기와 조약돌들만 간간히 눈에 띄고 지난 여름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빈 음료수캔, 병들이 위험하게 널러져잇습니다 파도가 쉬지않고 앞으로 앞으로 다가옵니다 더보기 슬픔이 녹아내린 것처럼 보이는 구나 슬픔이 녹아내린 것처럼 보이는 구나 비에 젖은 아스팔트 길을 걸어다니며 신발이 젖어드는 느낌이 느겨진다 한가로이 걸어갔던 이 길위에 뿌려진 빗방울만큼의 슬픔이 녹아내린 것처럼 보이는 구나 더보기 항상 화려한 것만을 찾고 다양한 것을 항상 화려한 것만을 찾고 다양한 것을 그림 하나로 예뻐지는 핸드폰의 케이스 다양한 그림들로 변화를 주고 큐빅같은 것들을 눌러주고 붙여주고 럭셔리하게 변신할 수도있다 항상 화려한 것만을 찾고 다양한 것을 찾아내는 사람들은 늘 변화무쌍한 케이스로 자기의 개성을 나타내려고 한다 더보기 슬픈 바다에서 너를 불러본다 잊혀지기 보다는 기억되고 싶은 그런 마음을 담아서 슬픈 바다에서 너를 불러본다 너에게 들려지지 않을테지만 너를 그리고, 너를 불러본다 바닷물이 밀려와 너를 지우고 또 지운다 슬픈 바다에서 너를 불러본다 기억되고 싶은 이 마음을 담아서 그렇게 계속 그려본다 너라고 더보기 부족하기만 한것 같아 늘 아쉬워져 부족하기만 한것 같아 늘 아쉬워져 향기로운 추억 그날의 기억들 모두가 소중합니다.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은 늘 아쉽기만 하고 부족하기만 한것 같아 늘 아쉬워져 이렇게 다시 추억으로만 친구들을 생각해봅니다 더보기 하루쯤 식혀서 숙성의 시간을 하루쯤 식혀서 숙성의 시간을 맛있는 브레드브런치와 함께합니다. 따뜻하세 오븐에서 갓구운 식빵은 오히려 맛이 없습니다. 하루쯤 식혀서 숙성의 시간을 지나야 더 맛있는 빵의 맛을 볼수 있습니다. 새하얀 생크림과 함께 맛볼수 있는 달콤함 꿀식빵의 맛을 함께 볼수 있는 시간을 가져요 더보기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