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방안에 한곳에서만 있다

 

 

그저 방안에 한곳에서만 있다

 

 

 

까만 눈물을 흘리는 인형

 

인형은 움직일수 없다.. 그저 방안에 한곳에서만 있다

 

누군가가 옮겨주기 이전에는

 

그저 그 방안의 장식품일 뿐이다

 

벗어나고 싶은가?

 

자신의 현실을 외면하고 싶은가?

 

벗어날수 없음을 알고 있다면 낙담하지 말되 포기하지 말되

 

희망을 품어라